04 9 / 2014

내 성향이 변하기 시작한건 전 회사를 퇴사할 즈음부터_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 minieetea 님을 만나 #이상한모임 을 시작하면서부터다.

낯가림도 심하고 사람들도 잘 안만났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즐겁고 그 영향력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_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이런 변화를 통해 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이 좋다.

일단 벌려놓은 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야겠다.

너무 한번에 몰려서 하면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을테니…

덧_ 자… 다들 제발 진정하세요… 

30 8 / 2014

귀가 참 즐거운 영화_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_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_

29 8 / 2014

음_ 한시간동안 열심히 쓰다가 실수로 날려먹고 Byword로 다시 작성 ㅠㅠ

올 여름에는 본의 아니게 바다를 갈 일이 많아서 특별히 휴가로 바다를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전주_ 가 그렇게 핫 하다기에 여름휴가를 전주로_!!!

처음 계획은 혼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었지만 마침 쉬고 있는 친구(전주만 2번 다녀옴)가 있어서 가이드로 끌고 갔다.

아침 6시 50분 버스로 출발하니 대략 3시간 만에 전주에 도착_ (차가 거의 막히지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멀지 않다는 가이드의 설명에 전북대학교로 이동_

근처의 식당가(? 나름 번화가?)를 둘러보니 8-90년대 분위기와 현재의 분위기가 뒤섞인 가게들로 채워져 있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커피 한잔을 하고 한옥마을로 이동_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전동성당_

이번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미사에서 복자로 추대된 윤지충 바오로 분의 순교 장소라고 한다.

한옥 마을 속에 있어서 그런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찍기도 힘들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던 전동성당을 벗어나 고픈 배를 부여잡고 칼국수로 유명한 베테랑으로 이동_

사람들이 좀 기다리고 있었지만 금방금방 자리가 나서 한 십여분만에 주문을 할 수 있었다.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_

베테랑은 사람들 사이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했는데 나에겐 칼국수보다는 만두가 더 맛났다.

( 사진만 봐도 군침이_ :P )

점심을 대략 해결하고 방황을 시작했다.

교동 아트 -> 최명희문학관 -> 경기전

열심히 보고 다니다가 다리가 아파 엄청 큰 청연루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유명한 길거리 음식점인 길거리야에서 바게트 버거를 구입_

(돌아다닐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샀는데 경기전에서 나올 때에만 사람이 없어 거의 기다림 없이 겟_)

바게트 빵이 식어서 좀 아쉬웠지만 맛은_!!! (아_ 배고파_ ㅠㅅㅠ)

잠쉬 쉬었다가 남부시장의 청년몰을 살짝 둘러보고는 전주 먹방 여행의 하이라이트 막걸리 집으로 이동_

옛촌 막걸리는 막걸리 한 주전자마다 3~4가지의 푸짐한 안주(양도 많고 맛도 좋다_)가 나오는 방식이다_

첫 주전자는 2만원이고 추가 할 때마다 1만 5천원이다_

안주의 양은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저 가격이 전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_

안주는 대략 두부김치, 반계탕, 족발로 시작해서 계란전, 꼬막무침, 삼치구이, 낙지무침, 계장비빔밥, 구은 은행, 홍합탕… 맞나? 빼먹은거 없나? 기억이 안나네… 그 정도로 많이 준다. 참고로 3단계까지 먹음( 다시 말하면 세 주전자까지… )

배터지게 달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전일슈퍼로 이동_(가맥 집)

맥주에 황태구이를 파는 곳인데 바싹구은 황태구이는 so so 하지만 찍어먹는 소스(간장, 젓갈, 깨, 고추 등등이 들어가있는 소스)가… 우와_

다시 생각나는 맛_ 이다.

음_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전주에 사시는 분들의 일반 집밥이 너무 궁금해졌다. +_+

전주는 참_ 

25 8 / 2014

프라이머 데모데이_

어떤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사업을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참석_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들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아쉬웠던건 행사장이 너무 더워 ;ㅅ;

23 8 / 2014

앞에 수화로 대화하는 커플이 앉아있다.

목소리 없이 대화하다보니 서로에게서 눈을 꼭 붙이고 대화를 한다.

그 모습이 너무 부럽고 예쁘다.

15 8 / 2014

오랫만에 본 영화_ 해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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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나서 후회할 만한 영화는 아닌 듯_

중간중간 몰입에서 풀리는 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다.

덮쳐오는 서글픔"이라는 리뷰의 제목처럼 영화가 끝날즈음에 눈가엔 눈물이 고여있었다.

다시보기 두려울 만큼 곱씹을 수록 뭔가 아픔을 남기는 영화_

| 덧_ 개인에 따라 불쾌감이 클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보시길_

14 8 / 2014

제주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데 그런 유명한 곳 말고 사람도 많지 않으면서 제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여기 큰엉 산책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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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못 찍었다.)

실제로 가보면 남녀노소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중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드립을_)

가는 길은 금호리조트 뒷길로가서 공터에 주차를 해 두고 옆길로 걸어가면 된다.

| 덧_1_ 올레길 5코스라고하니 참고

tourplanb

19 7 / 2014

"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그대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싶지만
항상 마음만은 그대 곁에 있어요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봐요
힘이든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봐요
힘이 든 그댈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

고 이다운' 그리고 '신용재

09 7 / 2014

원인은 모르겠지만 괜히 눈치를 보고 긴장을 한다. 그렇게 경직되어 있다…

06 7 / 2014

engiyong:

음원 한 곡에 600원인 시대입니다. 그리고 스트리밍을 하게 되면 그마저도 받을 수 없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낮은 임금(아티스트가 가진 노동의 댓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임금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를 받게되는 한 곡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가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한 곡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 명의 아티스트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라는 것은 어떨 때는 행복이며, 어떨 때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니다. 그것이 몇 일이었는지 몇 달이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반드시…